250만명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대구,
서쪽 저멀리 낙동강위로 해가 서서히 기울때면 그림과 같은 구름사이로 저녁 노을이 붉게물든다.
하늘은 더 파래지고, 도심엔 하나둘 불빛이 보이다가 어둠이 내리면 어느새 빛의 화원으로 변하고.
거리는 꼬리를 무는 차량들의 궤적으로 노랑과 붉은빛의 선으로 이어질때면.
아름다운 대구의 밤이 열린다.
대구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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