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해발 952m)에 올라 저멀리 오도산(1134m)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기다린다.
산위로 붉은 기운이 감돌면서 드디어 여명이 밝아온다.
잠시 후 오도산 오른쪽으로 붉은 태양이 연무사이로 얼굴을 내민다.
지금이 새벽 5시 13분인데 하지가 가까워오니 감악산의 일출시간도 엄청 빨라졌다.
멀리 안개 넘어 뾰족한 산이 오도산이다
오도산 오른쪽으로 태양이 떠오른다
산 능선 너머너머마다 사이사이에는 아침 안개가 자욱하다
정상의 하고초
엉겅퀴
내려오는길 저수지의 물안개
감악정
감악산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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