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여름이 시작되는 7월초, 태백의 매봉산, 함백산 그리고 이끼계곡을 찾아본다.
매봉산에는 고냉지채소인 배추가 비탈진 자갈밭에서도 가을을 준비하며 풍력발전기 사이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고,
함백산에는 여름야생화인 범꼬리풀이 온산을 누비고, 이따금씩 둥근이질풀, 눈개승마등이 앞다투어 피고지며 화원을 만든다.
칠량이계곡에는 싱싱한 이끼들이 초록의 계곡으로 물들이며 여름을 재촉한다
매봉산 바람의 언덕
함백산 범꼬리
둥근이질풀
줄딸기
꿀풀
별노랑이
초롱꽃
눈개승마
칠량이계곡 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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