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꽃잎을 오모렸다가 어두워지면 피우기 시작하는 수련, 이름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야화라고 이른다.
대부분의 꽃들은 아침이 되면 꽃잎을 열었다가 밤이되면 닫아버리는데 이꽃은 정반대이다.
해가지고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7시반정도면 꽃잎을 조금씩 열어 2시간여가 지나면 만개를 한다.
그리고 다음날 날이 밝기 시작하는 5시경부터 다시 꽃잎을 닫기시작하여 해가뜰때면 꽃잎을 왅전히 닫아버린다.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이 야화의 본래 이름은 마륜부티란다.
수중에 비치는 반영까지 아름다운 야화
꽃잎을 닫고있는 오후의 야화
밤 9시가 넘어가면 완전히 개화한다
흰색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