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성큼다가오는 계절. 하늘은 점점 맑고 높아진다.
청명한 가을의 아침을 담으려고 새벽 감악산을 올라 일출을 기다려본다.
먼산 아래로 짙은 연무가 끼면서 맑고 고운 일출을 방해한다.
산아래 연무도 아직은 따뜻한 날씨탓인지 몽골몽골하지 못하고 자꾸만 퍼진다.
멀리 연무위로 아침해가 희미하게 올라온다
'그곳에 가고싶다 > 부산.울산.경남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힙천 영상테마파크의 일출 (0) | 2015.10.18 |
---|---|
황매산 야생화 (0) | 2015.09.22 |
함안 강주리 해바라기 (0) | 2015.09.06 |
남덕유산의 7월야생화를 찾아서 (0) | 2015.07.16 |
밀양연극촌 연꽃을 만나다 (0) | 2015.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