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정과 경체정은 금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정자이다.
주암정(舟巖亭)은 말 그대로 꼭 배를 닮은 바위위에 세웠다고 배주, 바위암 해서 주암정이다.
경체정(景棣亭)은 금천의 맑은 냇물이 부딫치며 흐르는 바로 그 너럭바위 위에 지었다.
누군가는 추암정은 차 한잔 하기 딱 좋은곳이고, 경체정은 낚시하기 딱 졸은곳이라 했던가
배를 닮은 바위 위 정자에서 담소하고 있는 인천채시 후손들
추암정 앞 강둑에서 금천 건너 바로 보이는 경체정
경체정 전경
경체정 앞 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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