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의 면사포와 같다는 게이랑에러의 하이라이트인 칠자매 포고를 관람하며 구드방겐으로 이동(2009.5.31)
게이랑에러 유람선 탑승하고
돌고 돌아 가는 게이랑피요르드
외국인도 가득타고 같이 관광
(우리는 춥다고 두꺼운 옷 입었는데 여기서는 선텐한다고 훌렁벗고 가고)
갈매기도 같이 가고
-피요르드는 빙하녹은물에 바닷물이 올라와 썩여서, 염도는 낮지만 쩝짤 해-
폭포는 수도 없고, 끝도 없고
여기도 폭포가 날리고
여기도 바람에 휘날리는 폭포
여기도 천길 만길
수백미터를 휘날리는 폭포
수많은 물들이 솜 같이 날리고
유란선 종착지인 구드방겐이 멀리 보이는 곳
저 마을에서 왼쪽으로 난 길을 구비구비 따라가면 요정의 길로 가는데
워낙 험하고 아직 기상상태도 안 좋아서
우리는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갔는데 거기도 흰눈이 쌓인 해발 1,000미터의 고갯길을
지그재그로 가는데 정말 아슬아슬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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