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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해외

노르웨이 게이랑에러 관광하고 구드방겐으로

by 안천 조각환 2009. 6. 7.

 

 신부의 면사포와 같다는 게이랑에러의 하이라이트인 칠자매 포고를 관람하며 구드방겐으로 이동(2009.5.31)

 

 게이랑에러 유람선 탑승하고

 

 돌고 돌아 가는 게이랑피요르드

 

 외국인도 가득타고 같이 관광

(우리는 춥다고 두꺼운 옷 입었는데 여기서는 선텐한다고 훌렁벗고 가고)

 

 갈매기도 같이 가고

-피요르드는 빙하녹은물에 바닷물이 올라와 썩여서,  염도는 낮지만 쩝짤 해-

 

 폭포는 수도 없고, 끝도 없고

 

 여기도 폭포가 날리고

 

 여기도 바람에 휘날리는 폭포

 

 여기도 천길 만길

 

수백미터를  휘날리는 폭포

 

 수많은 물들이 솜 같이 날리고

 

 유란선 종착지인 구드방겐이 멀리 보이는 곳 

저 마을에서 왼쪽으로 난 길을 구비구비 따라가면 요정의 길로 가는데

워낙 험하고 아직 기상상태도 안 좋아서

우리는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갔는데 거기도 흰눈이 쌓인 해발 1,000미터의 고갯길을

지그재그로 가는데 정말 아슬아슬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