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날,
하늘은 높고 푸르며 바람은 서늘하고 대왕암 앞바다는 푸르기만하다.
언제 더웠냐는듯 시원한 솔바람이 솔솔부는 대왕암공원 솔숲에는
늦게핀 꽃무릇들이 .겨우 자리를 지키며 가는 계절을 아쉬워하고 있다.
대왕암 기암괴석 틈틈에는 해국,탈머위,해송들이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솔숲사이로 보이는 울산 대왕암
바닷가 억새도 가을이 왔음을 알리고
싱싱한 해국
해송
바위솔
갯바위 위의 갈매기
울기둥대
고래턱뼈 - 1984.2월 군산 어청도근해에서 포획하여 8년동안 기름을 빼고 1995.4.15 이곳에 설치하였다 한다
솔숲의 늦은 꽃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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