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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부산.울산.경남권

금산 보리암 추경

by 안천 조각환 2017. 11. 11.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화창한 가을날,

박무가 조금있긴해도 나들이 하기에 딱 좋은날, 남해 보리암을 찾았다.

천길 절벽 낭떠러지 사이사이에는 오색찬란한 단풍잔치다.

코로는 심호흡을 하고 눈으로는 자연을 한껏 즐긴다.

돌계단을 오르내리며 심신을 단련하고 더 고운자연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다.


금산 바위절벽위의 보리암




수를 놓은듯한 절벽단풍너머로 남해바다가 시원스럽게 보이고


그야말로 금수강산이 아니런가?


쌍홍굴사이로 보이는 장군바위


 어떻게 보면 험상궂은 얼굴같은데 쌍무지개가 떠 있는 형상의 쌍홍굴



코를 닮은 바위?



만산홍


아래로 보이는 상주해수욕장


보리암 관음보살상


남해를 굽어보고


금산의 봉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