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과 창원의 접경을 이루는 초동면 일대 낙동강 둔치에 금계국이 활짝 피었다
양안으로 끝이 안보일 정도로 넓은 둔치에는 노오란 물결이 끝없이 펼쳐진다
먼동이 트고 여명이 밝아오자 꽃밭속에서는
새벽잠에서 갓 깨어난 고라니의 외침, 꿩과 새들의 지저귐까지 아침을 연다
여명의 둔치
여명이 점점 짙어지고 날이 밝기 시작하자 금계국도 모습을 드러낸다
서쪽하늘엔 아직 달님도 떠 있고
낙동강에 비친 일출
새벽운동하는 사람도 보이기 시작
자전거도
와!
둑방의 잘 정비된 자전거도로
온통 노란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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