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018)는 연일 38도를 오르내리며 숨을 턱턱 멋게하는 여름 날씨다
94년도 이후에 처음이라 하기도 하고 지구의 북반부가 모두 푹푹찌는 날씨라고도 한다
일본은 물론이고 카나다까지 온열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하니 덥기는 무척 더운 모양이다.
날씨가 덥긴하지만 지금이 연꽃과 해바라기꽃의 계절인지라 더위를 무릅쓰고
용기를 내서 여름꽃을 만나러 길을 나선다
먼저 함안 강주마을의 해바라기축제장을 찾았다
언덕위의 해바라기
지금이 만개로 가장 보기좋은 시점인것 같다
호스를 연결해서 중간중간 물을 주고는 있으나 워낙 땡볕이 내려쬐니 가물을 타는 곳도 있다
하늘엔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있고
축제 첫날인데도 너무 더워서 그런지 복잡할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관람객이 띄엄띄엄 보인다
쉼터와 솟대
마을의 조형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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