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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부산.울산.경남권

밀양 낙동강둔치 금계국

by 안천 조각환 2018. 6. 3.

밀양과 창원의 접경을 이루는 초동면 일대 낙동강 둔치에 금계국이 활짝 피었다

양안으로 끝이 안보일 정도로 넓은 둔치에는 노오란 물결이 끝없이 펼쳐진다

먼동이 트고 여명이 밝아오자 꽃밭속에서는

새벽잠에서 갓 깨어난 고라니의 외침, 꿩과 새들의 지저귐까지 아침을 연다


여명의 둔치




여명이 점점 짙어지고 날이 밝기 시작하자 금계국도 모습을 드러낸다



서쪽하늘엔 아직 달님도 떠 있고



낙동강에 비친 일출



새벽운동하는 사람도 보이기 시작


자전거도


와!




둑방의 잘 정비된 자전거도로



온통 노란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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