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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대전.충청권

공주 신원사 배롱나무

by 안천 조각환 2019. 8. 4.

신원사는 651년(의자왕 11)에 열반종(涅槃宗)의 개산조 보덕(普德)이 창건하였다.

신라 말에 도선(道詵)이 이곳을 지나다가 법당만 남아 있던 절을 중창하였고,

1298년(충렬왕 24)에는 무기(無寄)가 중건하였다.

조선 후기에 무학(無學)이 중창하면서 영원전(靈源殿)을 지었고,

1866년(고종 3)에 관찰사 심상훈(沈相薰)이 중수하면서 신원사라 하였으며,

1876년에 보연(普延)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계룡산 동서남북 4대 사찰 중 남사(南寺)에 속하며,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향각(香閣)·영원전·대방(大方)·요사채 등이 있다.

 또 향각의 불상은 명성황후가 봉안한 것이라고 전한다.

이곳에는 수령 600여년된 배롱나무가 싱싱하게 자라며 매년  예쁜 꽃을 피우고 있어 찾았다.


수령 600년의 배롱나무


계단을 오르면 대웅전 옆으로 배롱나무가 먼저 눈에 들어론다


오층석탑(충청남도유형문화재제31호)과 대웅전



배롱나무와 독성각


우람한 배롱나무


배롱나무와 대웅전






영원전



흰 맥문동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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