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석정은 경주 남산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적 제1호이며.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포석정은 경주 서쪽 이궁원에서 열리는 연회를 위해 만든 것으로
시냇물을 끌어들여 포어 모양을 따라 만든 수구에 흐르게 하고
물 위에 술잔을 띄워 일상일영(술 한 잔을 마시고 시 한 수를 읊는 놀이)하면서
정치와 국사에 지친 마음을 달래던 휴식의 장소였다
이러한 것은 유상곡수라는 시회로 중국 동진시대부터 유행했으며,
통일신라시대에 화려했던 궁정생활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이곳은 927년 경애왕이 왕비·궁녀·신하들과 놀다가
견훤의 습격을 받아 죽은 곳이기도 한 애환이 서려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포석정은 현존하는 곡수 유적으로서는 동양 삼국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다
포석정
고목사이의 가을 포석정
단풍잎도 빨갛게
솔숲
월정교
월정교는 통일신라시대의 교량(橋梁)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되어 없어진 것을 고증을 거쳐 2018년 4월 복원을 완료하였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19년(760년)에 지어진 것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경주 월성과 남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였다.
월정교와 징검다리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강가의 여인들
석양빛을 받는 월정교와 연인들
월정교 정면
월정교 2층 내부의 영상실
월정교의 위용
월정교
반월성을 뒤로한 월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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