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옥성리에는 넓은 평원에 해바라기를 심어 노오란 꽃이 들판을 뒤덮었다.
반쯤은 일찍 심어서인지 벌써 꽃이 지고 있으나 나머지 반은 지금이 만개이다.
멀리 석양이 질때면 노을빛에 더욱 황홀해질것 같은데
먼길이라 기다리지 못하고 돌아온것이 못내 아쉬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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