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에 위치한 구절산은 해발 559m의 그리높지 않은 그림같은 산인데
폭포암에 오르면 수십m 절벽을 타고 떨어지는 용두폭포를 만난다.
이 폭포는 구절폭포, 용두폭포, 또는 사두암폭포라고도 하는데
폭포에서 일어나는 물보라와 시원한 바람이 여름의 더위를 싹 가시게 한다.
폭포위쪽에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구름다리를 놓아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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