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는 마산 구산면 구복리의 조그마한 섬인 저도를
연결하는 보행자전용 철재 연륙교로 젊은이들 사이에 유명세를 타고 있는곳이다.
이 다리는 1987년 저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길이 170m, 폭 3m의
조그마한 철재다리인 "저도 연륙교"로 만들어 졌었다.
저도주변은 여러 섬들로 둘러 쌓여있어 바다가 호수같이 잔잔하고 풍광도 빼어나,
점차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2004년에는 차량도 다닐수 있는
저도 연륙교를 새로 건설하였고, 2017년에는 기존의 철재다리 상판을 걷어내고,
투명한 특수 강화유리로 설치하였으며, 이름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로 바꾸어
저도의 둘레길과 연결함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하였다.
또한 구산면에서 거제도를 연결하는 해저터널공사가 완공되면
마산에서 거제도까지 쉽게 갈수있어 더욱 각광받는 관광지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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