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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부산.울산.경남권

오륙도와 동백섬의 봄

by 안천 조각환 2021. 3. 6.

부산 오륙도는 2007년 명승 제24호로 지정되었다. 

부산항의 관문인 등대섬에는 등대지기가 있고, 그외는 모두 무인도이다.

부산 승두말에서 남동쪽으로 약 600m 지점에 있으며, 총면적은 0.019㎢이다.

승두말에서부터 우삭도(방패섬:높이 32m)· 수리섬(32m)· 송곳섬(37m)·

굴섬(68m)· 등대섬(밭섬:28m) 등 5개의 해식 이암(離岩)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륙도라는 이름은 우삭도가 간조시에는 1개의 섬이었다가,

만조시에 바닷물에 의해 2개의 섬으로 분리되어 보이는 것에서 유래된 것이다.

그리고 해운대는 동백섬 바닷가에 최치원이 새긴 "해운대(海雲臺)"라는

각석이 있는데, 이 각석으로 인해 해운대라는 지명이 된곳이다.

 

오륙도
일앞의 방패섬(우삭도)
스카이워크
낚시인들
멀리 부산시내와 앞의 해산물 판매대
전망대에서 보는 해운대풍경
동백섬 걷기
흰동백
누리마루

누리마루는 2006년 부산에서 APEC이 개최할 당시 건설한 회의장건물이다

 

동백섬에소 보는 해운대
"해운대" 각석

해운대 각석은 신라 말 최치원(崔致遠, [857~?)이 새긴 해운(海雲)과

해안가의 높게 형성된 지역을 일컫는 대(臺)가 합성된 이름으로, 해운대의 지명이 되었다.

 

분홍과 붉은 동백
황옥공주 인어상
해운대 백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