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륙도는 2007년 명승 제24호로 지정되었다.
부산항의 관문인 등대섬에는 등대지기가 있고, 그외는 모두 무인도이다.
부산 승두말에서 남동쪽으로 약 600m 지점에 있으며, 총면적은 0.019㎢이다.
승두말에서부터 우삭도(방패섬:높이 32m)· 수리섬(32m)· 송곳섬(37m)·
굴섬(68m)· 등대섬(밭섬:28m) 등 5개의 해식 이암(離岩)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륙도라는 이름은 우삭도가 간조시에는 1개의 섬이었다가,
만조시에 바닷물에 의해 2개의 섬으로 분리되어 보이는 것에서 유래된 것이다.
그리고 해운대는 동백섬 바닷가에 최치원이 새긴 "해운대(海雲臺)"라는
각석이 있는데, 이 각석으로 인해 해운대라는 지명이 된곳이다.
누리마루는 2006년 부산에서 APEC이 개최할 당시 건설한 회의장건물이다
해운대 각석은 신라 말 최치원(崔致遠, [857~?)이 새긴 해운(海雲)과
해안가의 높게 형성된 지역을 일컫는 대(臺)가 합성된 이름으로, 해운대의 지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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