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이끼는 이끼의 포자낭이 구슬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얼핏보면 포자낭이 사과 모양으로 생겼으며, 크기는 1~3cm 정도이다.
산과 땅, 암반 등에 서식하며, 꽃말은 ‘모성애’이다.
처녀치마는 치미풀 또는 치마자락풀이라고도 부르는데.
잎이 넓게 퍼지므로 처녀들의 치마폭을 연상하게 한다.
4월초부터 계속적으로 개화하는 특성이 있으며, 초기에 피는 꽃은 아직까지
기온이 낮아 주변 환경의 낮은 기온에 적응하기 위하여 꽃대가 낮게 개화하나
점차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꽃대가 점점 높이 자라 약 50cm에 이른다.
유사종으로는 꽃의 색이 흰 흰처녀치마(북한산, 소백산, 태백산 등지에 생육),
칠보처녀치마(수원의 칠보산에 생육하고 개화시기가 6월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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