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유산 바로 아래에 있는 거창 월성계곡 사선대는
주변의 계곡바위와 산세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워 자주 찾는 곳이다.
전에는 예사로 보고 지나쳤던 사선대 바위틈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 한그루가
몇백년을 버티고 서있었는지 오늘따라 유난히 눈에 들어온다.
찾아오는 사람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근에 설치한것 같은데
접근하기는 좋으나 없을때(2016.4.9)와 비교하여 어느편이 좋을지, 글쎄요?
데크나무길이 없던때의 사선대(2016.4.9)
고란초는 충남 부여군에 소재한 고란사 뒤의 절벽에서 자란다는 이유로
고란초라는 이름이 유래으며, 현재는 이 곳 절벽에서 자라는 고란초는 훼손되어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고 고란사 경내를 벗어난 곳에서나 드물게 볼 수 있다.
이외의 분포지역은 강원도 이남지역 가운데 공중의 습기를 받을 수 있는
강가의 절벽이나 바닷가 숲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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