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여름날 경주 황성공원 솔밭을 찾는다.
보랏빛 맥문동꽃이 손짖하며 더위를 가시게 해주는 솔숲 그늘이다.
그런데 올해는 맥문동 개체수도 많고 생육상태도 좋아보이는데 꽃은 약하다.
발길을 돌려 한여름 솔이 우거진 삼릉의 솔숲길을 거닐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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