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요광리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이다.
수령은 1,000살 정도로 추정하며, 천연기념물 제84호이다.
높이 24m, 가슴높이 둘레는 무려 12.93m이며
줄기는 썩어서 동굴처럼 비어 있으나 전체 수형은 아름답고 싱싱하다.
이 나무도 지난해 봄에 찾았으나 잎이 나지않아 가지만 보고간 아쉬움으로
노란단풍을 보고자 다시 찾았는데 아직 푸른색이 조금 남아있는 상태다.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
지난 2021년 10월 29일에 목신재를 지낸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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