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산은 지하철 2호선 서쪽 마지막역인 문양역 인근에 있다.
지하철을 타고와서 가벼운 등산을 한후 인근 메기매운탕 식당에서 식사후 다시 지하철을 이용 돌아갈 수 있는 가장 부담없는 등산코스다.
등산로는 지하철 마지막역에 내려 동쪽으로 100여미터 가다가 왼쪽 굴다리를 통과하면 우측에 바로 등산로 입구 표지판이 보인다
기본코스가 7km로 빠른 걸음은 2시간 반정도,일반인들은 3시간 조금넘게 걸어야한다.
처음 30여분간은 약간 경사진 오르막으로 숨이 가빠지지만 다음부터는 대체적으로 완만한 경사로 오르막 내리막길을 반복한다.
대부분이 송림으로 되어있어 대체적으로 그늘 길이며 아기자기한 맛은 없어도 중간중간 금호강도 보이고,들판도 보인다,
나무의자나,화장실등도 잘 조성되어 있는 편으로, 자기 체력에 따라 중간 샛길이나 더 짧은 코스로 걸어도 된다.
도시락을 싸가지고 와서 송림이나 산림욕을 즐기면서, 하루를 보내도 좋은곳이다.
마천산을 지난 지점에 있는 표지판
등산로에서 만난 까치수염
'그곳에 가고싶다 > 대구.경북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성못 야경 (0) | 2009.08.15 |
---|---|
연못속의 연못(반야월의 연밭) (0) | 2009.08.12 |
꽃으로 수놓은 윤필암 (0) | 2009.07.19 |
영양 일월산과 산나물 축제 (0) | 2009.05.09 |
영덕 앞 바다 (0) | 2009.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