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나무의 열매는 지름 약 1cm의 짙은 붉은 빛깔로 공 모양이다. 속에는 붉은 즙과 불그스레한 갈색 종자가 1∼2개 들어 있다.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나며 그 중에서도 신맛이 강하다. 시잔드린·고미신·시트럴·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쓴다. 폐 기능을 강하게 하고 진해·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대덕산 자락의 자생 오미자(8.23)
포도송이와 모양이 같고 색갈이 진홍색으로 아주 곱다.
김천 증산 자생 오미자(8.29)
보현산 오미자(9.13)
꽃이 지고 열매가 달렸다(2010.6.6 의성농업가술연구원)
오미지 꽃
결실이 충실하지 못한 열매(2012,6,24 정대 호도농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