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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광주.전라권

무주 구천동 어사길의 여름

by 안천 조각환 2023. 6. 20.

꽃피고 잎피는 봄인가 했더니 어느듯 하지를 맞은 무더운 여름이 되었다.

이런때는 숲이 우거지고 시원한 물소기가 졸졸졸 들리는 깊은 계곡이 제격이다.

  이름만 들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무주 구천동 계곡을 찾아 무더위를 확 날려보낸다.

 

무주 구천동 어사길 탐방안내소

 

어사길 입구

 

오히려 서늘함이 등을 스쳐가는 숲속길

 

세월의 실타래같은 다래넝쿨

 

인월담(印月潭) 다리

 

물이 철철 넘쳐흐르던 덕유산 인월담(印月潭) 계곡에도 졸졸졸이다

 

인월담 아래계곡

 

한달정도나 늦게피는 구천동계곡의 산딸나무꽃

 

월하탄(月下灘)

 

늦게 찾아간 오후인지라 인월담까지만 둘러보고 다음기회로 미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