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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대구.경북권

8월을 여는 신천과 금호강풍경

by 안천 조각환 2023. 8. 2.

올해는 유난히도 후끈후끈한 바람이 코끝을 숨막히게 하는 8월의 문턱이다.

연일 전국은 물론 지구촌 곳곳에서 극한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희생자가 발생하고

알프스에서도, 북극에서도 몇십만년된 빙하가 녹아내린다는 달갑지 않은

끔직한 뉴스들을 접하면서 그 뜨거운 여름의 대구 신천과 금호강을 둘러본다.

  

대봉교 아래 에서 금호강쪽 하류로 내려가 본다

 

동신교 부근

 

칠성고가도 아래

 

침산교 부근

 

신천과 금호강이 만나는곳 전망대(아직 공사중)

 

금호강 꽃섬(하중도)앞 시내쪽 물놀이장

 

규모도 큰데다 주차장이 넓어 많은 피서인파가 물려 인기 만점이다.

 

금호강 꽃섬(하중도)물놀이장 전경

 

다시 신천 동로를 따라 상류로

 

하루 22만 5천톤의 유지용수가 흘러내리는 신천풍경

 

대구시에서는 신천에 2022년 12월 13일부터 기존의 하루 12만 5천톤에다

낙동강 원수를 취수하여 죽곡정수장에서  1등급 수준으로 정수한 뒤, 

10만톤을 추가공급하여 하루 22만 5천톤의 풍부한 유지용수를 흘려보내고 있다.

 

희망교 상류 신천동안 물놀이장

 

금호강 꽃섬(하중도)보다는 규모가 적은편이다

 

희망교 동편 물놀이장 전경

 

희망교아래 신천 

 

대봉교 상류 서편 상설 물놀이장 공사현장

 

이곳에는 여름은 상설물놀이장을, 겨울에는 얼음썰매장을 할수있도록

앞으로 1년간 공사를 하여 내년인 2024년부터 개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신천변에 활짝 꽃을 피운 무궁화

 

무더운 더위도 잠시 머물다 지나가고 머지않아 시원한 계절이 찾아올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