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에서 출발하여 토론토 (Toront) 로 향한다.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자 금융·상업의 중심지이다.
미국과 경계를 이루는 온타리오 호의 북쪽 끝에 접해 있어 세인트로렌스 수로를 통해
대서양과 연결되고, 오대호를 통해 미국의 여러 주요 공업지역과 연결되어 있다.
캐나다 공업제품의 절반 이상이 토론토에서 생산되며,
토론토 항은 캐나다에서 수출하는 제조품의 대부분을 취급하는 곳이다.
토론토 가는 길목에서 캐나다산 아이스와인을 제조하는 와이너리를 방문한다.
아이스와인은 이곳 성당 옆 포도밭에서 재배되는 알이 작은 포도로 만들고있다.
아이스와인을 처음 만들게 된 계기는 포도 수확시기를 놓쳐
겨울철에 얼고 말라붙은 포도가 아까워 와인을 만들었는데,
의외로 맛과 향이좋아 이후 아이스와인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아이스와인은 영하 8도씨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서리가 내릴때까지
덩굴위에 놓아 두었다가 수작업으로 수집하여 재조한다고 한다.
성당옆 포도농장
토론토 CN타워
CN타워(Canadian National Tower)는 캐나다 온타리오주(州) 토론토에 있는
높이 553.33m의 송출탑이며, 온타리오주(州) 토론토의 중심부인 다운타운 지역에 있다.
1973년 2월 6일 착공해 40개월 후인 1976년 6월 26일 문을 열었다.
CN타워 앞의 기차박물관
디스틸러리 디스트릭
이곳은 붉은 벽돌로 지은 빅토리아 양식의 산업용 창고를 개조하여
카페,레스토랑,부티크샵,미술관 등이 모여있어 예술,문화의 중심지이자
토론토 최고의 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한켠에는 옛 공장 기계들을 그대로 전시해 놓고있다.
여기에서 유명하다는 커피한잔을 맛보고 잠시 휴식
토론토 새 시청 건물
바로 옆의 토론토 옛 시청 건물
토론토에서 킹스톤으로 이동하여 천섬 유람선을 탑승
이곳은 캐나다 10대 관광지인 세인트 로렌스 강으로
천여개의 그림같은 섬들과 별장지대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그런데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어 운치는 있으나 비취색 강물을 볼수없어 아쉽다.
단풍이 물들어가는 천섬
천섬의 그림같은 비경들
그대로 한폭의 그림일세
날씨는 조금 밝았다 어두웠다를 반복하며 심술을 부린다
우중의 선착장에서 다음 승선을 기다리는 사람들
그림같은 천섬을 뒤로하고 오타와로 이동
오늘의 숙소인 퀄리티 인 앤 스위츠 킹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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