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의 스러러 철석하는 시원한 파도소리가 정신을 번쩍 들게한다.
동해로 끝없이 펼쳐진 푸르런 수평선이 스러러 스러러 밀려오는가 했더니
어느새 바위에 부딪치며 구슬같은 포말을 수없이 쏟아낸다.
파도에 부서지는 겨울바닷가
영덕 강구에 가면 여기저기서 대게는 5만원 5만원 이란다
머잖아 나목의 가지에도 움트는 봄이 오고, 까치는 둥지를 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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