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노악산 중턱 산자락에 자리한 남장사는 신라 42대
흥덕왕 7년에 진감국사 혜소스님께서 창건하여 장백사라 하였으며,
1186년 (고려 명종 16년)에 현위치에 옮겨 짓고 남장사라 개명하였다.
상주 남장사 범종루 풍경
당나라 유학을 다녀 온 혜소스님 (774~850)은
불교음악인 어산(범패)을 도입하여 사회 여러 계급에 보급,
조직화 한 승려로 남장사는 불교음악의 전래지이다.
범종루
땀을 흘리면 병란이 일어난다는 보물 제990호인 보광전
철불좌상 비로자나불과, 보물 제923호 관음선원 목각탱이있다.
아래 숲속으로 보이는 일주문
범종루 안쪽
남장사 뒤의 노악산
극락보전
설법당(바깥쪽)
노란단풍의 은행나무
설법당 계단에서 보는 보광전
보광전
보광전 철불좌상 비로자나불(보물 990호)과 관음선원 목각탱(보물 923호)
안쪽에서 보는 설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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