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문턱 12월 초 앞산 등산로에서 늦가을을 만난다.
대부분의 숲에서는 이미 겨울을 준비하고 있지만 이곳은 아직이다.
올해의 마지막 남은 고운 잎들과 늦게까지 피어있는 꽃들을 담아본다.
아! 가을은 정녕 떠나가나요?
층층이 쌓인 고운 단풍잎
닉엽따라 가을은 이렇게 떠나나 보다!
늦가을 풍경
가을이 남아있는 계곡
누군가의 정성이 담긴 계곡
빨간 단풍
꽃처럼 예쁘게 내려앉은 빨간 단풍잎
가을이 가는 길목에서
나래가막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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