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봉서리 병암정(屛巖亭)은 김현규(金賢奎,1765~1842)가
후손들의 학문증진을 위해 1832년에 지은 정자이다.
병암정앞 소나무는 수령이 400여년이 넘은 보호수(지정)이다.
병암정 앞 소나무(보호수)
봉서리 병암정(屛巖亭)
봉서리 소나무앞 마의태자 석(席)
이 바위는 그 옛날 마의태자가 하늘재를 넘어갈 때 정좌하고
신라의 부흥을 꿈꾸며 화랑과 원화를 애창하던 전설의 바위인데,
갈평리 저수지 공사로 매몰될 뻔 하자 이곳으로 옮겨 왔다.
병암정 바로 옆의 봉천사 소나무
바위연못과 소나무
씨가 꽉찬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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