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옷깃을 스쳐가도 봄은 어느듯 깊어가고 있다.
노오란 영춘화에도, 화사한 홍매에도 벌들은 꿀모으기에 바쁘고,
밭고랑 한켠에선 광대나물과 큰개불알풀도 예쁜 꽃을 피웠다.
깊어가는 봄속으로 한발짝 두발짝 발걸을을 옮겨본다.

봄을 맞이 한다는 노오란 영춘화(迎春花)와 꿀벌

봄을 제일먼저 알리는 복수초(福壽草)

홍매나무아래 밭고랑에서 봄을 준비하는 농부의 손길



봄과 함께온 화사한 홍매

운용매(雲龍梅)

백매


광대나물


큰개불알풀꽃

남평문씨 본리세거지

광거당

홍매의 달콤한 꿀모으기에 바쁜 꿀벌들





깊어가는 봄날, 남평문씨 본리세거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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