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늦추위에 땅속에서 웅크렸던 아씨들이 따뜻해진 날씨와
봄비에 한꺼번에 얼굴을 내밀고 화사하게 활짝 웃음을 터뜨린다.
그 모습들을 잊을 수 없어 자생지들을 찾아 일일이 마주해본다.
우아한 자태의 변산바람꽃
화사하게 웃음짓는 변산아씨
조금 늦었지만 인사하러 나온 복수초
꽃과 함께 잎도 예술이다
아직은 수줍은듯 고개 내민 변산아씨
겨울버섯
금잔을 닮았다는 노란 복수초
복수초와 변산바람꽃
금잔 석잔이요
산수유도 신고합니다
티없이 맑은 변산아씨
나도 살아있소
벌님도 나오셨구려
함께라서 더 좋아요
앳된 모습의 변산아씨
변산바람꽃 대향연을 신호로 이제 봄은 깊어갑니다.
'쉬어 가는곳 > 봄(3-5월)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여운 청노루귀와 빛의 조화 (2) | 2025.03.22 |
---|---|
청계사계곡 분홍노루귀 (0) | 2025.03.13 |
깊어가는 남평문씨 본리세거지의 봄 (2) | 2025.03.08 |
눈속의 변산바람꽃 (0) | 2025.03.05 |
알알이 구슬맺힌 통도사 홍매 (0) | 2025.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