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윽한 홍매 향기가 가득한 봄날의 통도사는 사람도 가득하다.
성보박물관앞의 공작새도 한껏 아름다움을 뽐내며 날개를 펼쳐보인다.
세계문화유산 천년고찰 통도사 성보박물관 안으로 발길을 옮겨본다.
통도사 성보박물관 앞 풍경
하얀눈이 녹지 않은 영취산
화려한 통도사 공작새
한껏 나래를 펼쳐 우아함을 자랑
뒷 태도 예쁨
통도사 성보박물관
성보박물관 내부 입구
바루 등 식사 때 사용하는 그릇들
오관게(五觀偈)
오관게란 바루공양(식사) 시 음식을 받고 먹기전 읊는 게송(偈頌)으로
1.이 식사가 있기까지 공이 얼마나 든 것인가를 생각한다.
2.자기의 덕행이 공양을 받을 만한 것인가를 생각한다.
3.마음을 지키고 허물을 여의는 데는 삼독(三毒)을 없애는 것보다
나은 방법이 없음을 관한다.
4.밥 먹는 것을 약으로 여겨 몸의 여윔을 방지하는 것으로
족하다는 것을 관한다.
5.도업(道業)을 성취하기 위하여 이 공양을 받는 것임을 관한다.
자장율사 초상화(왼쪽), 환성당 지안선사 초상화(오른쪽)
(왼쪽)통도사 청동은입사향완(보물 제334호,고려 12~13세기),
(오른쪽)청동은입사정병(고려시대 동합금)
(왼쪽)연화봉황무늬자수방석(조선후기), (오른쪽)자라무늬방석(조선후기)
영산전 석가모니후불탱화(보물 제1353호)와 극락전 아미타후불탱화(보물 제1472호)
(왼쪽)통도사 영산전 견보탑품 벽화 모사도(보물 제1711호),
보광전 화엄탱화(보물 제 1352호), 대웅전 신중탱화(제석천룡), 대웅전 신중탱화(금강)
대명광전 삼신불탱화(보물 제1042호), 영산전 팔상탱화(보물 제1041호),
도솔래의상, 녹원전법상, 명부전 지장탱화, 비로암 칠성탱화 등
성보박물관 앞 석조유물
통도사 영각앞 홍매(자장매)
통도사 관음전과 석등
석등속의 호롱
통도사 금강계단(적멸보궁 앞 전각)
통도사 영각앞 홍매를 감상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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