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증맞은 청노루귀가 한송이 두송이 대지를 뚫고 솟아 오른다.
예쁜꽃에 취해 있노라면 줄기에 송송송 나있는 솜털을 놓치기 쉽다.
솜털은 빛과 각도에 따라 다르며 빛이 있어야 제대로 볼 수 있다.

앙증맞은 청노루귀와 솜털


빛에따라 색깔도 조금씩 다르게 보이고





빛의 량에 따라서도 달라보이고




이재 막 움을 틔우는 청노루귀 ~ 잘 보호해야 할텐데



올괴불나무꽃

빛이 없는 그늘의 꽃


예쁜 청노루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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