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목의 원산지는 아프리카로 수단공화국과 모잠비크로 알려져있다.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식물이어서 우리나라에서는 꽃을 피우기가 힘들다.
행운목은 12월에서 이른 봄에 이르는 시기 개화를 하는데 20여일 정도
기간 낮 시간에는 봉오리를 닫고 있다가 밤이 되면 활짝 피어나
달콤하면서도 은은한 향기를 퍼뜨린다.
이제 막 올라오는 행운목 꽃봉오리(2025.4.13)
행운목에 꽃이 피면 행운이 온다는 말은 꽃이 귀한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꽃에서 달콤한 향이 나는데 이 향은 풍요, 번영, 그리고 긍정적인
변화를 의미하기도 하며, 꽃말은 "약속을 실행하다." 이다.
이 꽃을 보는 모든 분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해본다.
행운을 가득하게 보내주는 행운목 꽃봉오리
행운목 꽃봉오리(2025.4.23)
한송이 두송이 꽃을 피우는 중(2025.4.26)
70%정도 피운 봉오리(2025.4.28)
거의 활짝 피운 봉오리(4.29)
활짝피우는 저녁이면 달콩한 향이 집안을 가득 채웁니다
2025.4.30(만개)
낮에는 봉오리를 오므렸다가 저녁이 되면 꽃봉오리를 활짝열고
진한 향기를 내뿜어 달콤한 향기가 온집안에 진동을 합니다
'쉬어 가는곳 > 봄(3-5월)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포 교항리 이팝나무꽃 만개 (0) | 2025.05.01 |
---|---|
김영랑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0) | 2025.04.17 |
처녀치마꽃을 찾아 홍천과 청태산으로 (2) | 2025.04.12 |
화원 깽깽이풀꽃과 이웃들 (2) | 2025.03.28 |
귀여운 청노루귀와 빛의 조화 (2) | 2025.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