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수식어가 필요없는 말 그대로 천상의 화원이다.
비가 오고난 다음날이라 더없이 청명한 날 황매산을 찾았다.
축제기간중이라 주차장마다 차량이 넘쳐나지만 아예 마음을 비우고
오늘은 정상쪽인 위로 한바퀴 돌아서 내려와, 평소 자주 가지않는
아래쪽인 모산재까지 다녀오기로 하고 천상의 화원을 누벼본다.
절정의 황매산 철쭉
왼쪽방향으로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내려온다
산상의 축제공연도 감상하고
황매산 철쭉제단을 지나
천천히 가자, 조금 느려도 행복하게
저멀리 왼쪽으로 점점 넓혀가고 있다
능선위에서 보는 황매산 정상쪽
오른쪽은 하늘계단 전망대
베틀봉쪽
정상쪽
능선을 중심으로 왼쪽은 산청군 차황면, 오른쪽을 합천군 가회면이다
방금 지나온 베틀봉
황매정
억새지구
정상쪽에서 내려온 후
다시 모산재쪽으로 내려간다
시설지구(오토캠핑장) 아래쪽의 철쭉
모산재 가는길
지리산 방향
저멀리가 방금 다녀온 정상쪽이다
연한 철쭉
모산재 정상
모산재(해발 757m) 표석
해발 1,000m가 넘는 정상쪽에서 이곳 모산재까지 내려왔다
모산재 기암괴석
돗대바위
계단이 기파르다
돗대바위는 이쯤에서 보고 다시 원점회귀 한다
모산재 정상 바위틈의 철쭉
병꽃과 철쭉
천상의 화원 황매산에서 위로 한바퀴 아래로 한바퀴 돌아보며
만개한 철쭉꽃속에 파묻혀 싱그러운 5월의 꽃잔치를 만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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