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꽃잔디로 울긋불긋 덮여있을 산청 대명사를 찾았다.
꽃잔디가 이제 하나둘 피기 시작하였으니 일주일은 일찍 온것같다.
그래도 지금 피는 꽃도 많으니 이꽃 저꽃 향기를 맡으며 즐긴다.
발갛게 양탄자를 깐것 같아야할 뜰이 양지쪽에만 겨우 꽃을 피웠다
꽃사과 꽃
아직은 이르다
무늬 서향(瑞香)
무늬서향, 서향, 천리향이라고도 하는데
서향은 좋은 향이라는 뜻으로 기분 좋은 향기가 나는 나무라는
뜻이며, 향이 천리를 간다고 천리향(千里香)이라고도 한다.
절집도 특이하다
죽단화가 한창 예쁘다.
수선화도
와송
용왕당에 벗꽃눈이 내렸다
만개하려면 일주일은 지나야 할것 같아 발길을 의령 한우산으로 옮긴다
한우산 진달래
개나리와 진달래의 만남
한우산 진달래 군락지
산불예방으로 입산이 모두 금지되어 길이있는 곳에서만 감상한다.
정상쪽에는 갈 수도 없지만 꽃도 이제 시작이다
내려오는 구비구비 벗꽃길
꽃눈이 휘날리는 자굴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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