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용산성(禿用山城)은 가야 때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 포곡식 산성으로,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에 위치해 있으며, 경북기념물 제 105호이다. 영남지방의 산성 중 가장 규모가 큰 편이며 성 안의 활용공간이 넓어 장기전투에 대비하여 쌓은 것으로 보인다. 1675년(숙종 1) 순찰사 정중휘(鄭重徽)가 개축하면서 사방에 7개의 포루, 아치형 동문, 남소문 등을 새로 축조하였으며, 동서 양쪽에 군량미 창고를 두어 인근 지역의 군량미를 보관하기도 하였다.
|
독용산성 가는길은 눈이 쌓였는데 또 함박눈이 오고있다
동문인 관성루(觀星樓)
아무도 걷지 않은 오솔길
독용산성에서본 가야산
'그곳에 가고싶다 > 대구.경북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호강 일출 (0) | 2010.01.01 |
---|---|
청도 혼신지 (0) | 2009.12.21 |
문무대왕능(대왕암)과 반월성소나무 (0) | 2009.12.16 |
대구은행 본점 야경 (0) | 2009.12.13 |
한밤마을의 만추 (0) | 2009.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