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끝자락 화요일, 주산지를 거쳐 얼음골과 메주농장을 가다
주산지는 청송 부동면에 있으며, 조선 숙종 때인 1720년에 쌓기 시작하여 경종 때인 1721년에 완공되었다.
길이 100m, 너비 50m, 수심 7.8m이다. 한번도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다 한다.
물에 잠겨 자생하고 있는 왕버들이 유명하며.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또한 얼음골은 옥계계곡 상류에 있는데 한여름 온도가 32도를 넘으면 약수터 등 계곡 주변에 얼음이 얼어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99.7월부터는 지상 60m의 높이에 물을 끌어올려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로, 이름하여 탕건폭포라 한다.
겨울에는 빙벽을 만들어 빙벽 등반대회가 열리는데, 올해는 2010.1.30-31까지 2일간 전국아이스클라이밍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한다.
짚단 - 주산지 가는길
억새의 변신
주산지 왕버들
왕버들과 마른단풍
은반위 왕버들
왕버들(2)
빙판의 주산지
빛
전국 아이스클라이밍대회가 열리는 청송얼음골 빙벽
독야청정
군상들. 복실이, 원숭이, 엎드린 사람, 코쟁이, 어린 코끼리,....
분설
사르르
청송얼음골 황토메주
요즘 제철을 만나 주문상품 보내기에 바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