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는 나무중에서도 가장 쓰임새가 많아 진짜나무인 참나무로 이름지어 진것 같다
참나무라 하면 갈참나무,신갈나무, 떡갈나무,상수리나무,굴참나무,졸참나무의 6가지로 분류되며 사전에는 참나무라고 별도의 이름은 없다
꽃이 피고 열매가 맺어지면 도토리가 되는데 묵을 만들어 먹는다, 열매는 떨어져서 다시 새생명을 잉태하는데 그 모습들이 실로 장관이다.
칠보산 낙엽사이에 이리저리 뒹굴다가 봄을 만나 여기저기서 두꺼운 껍질을 벗어 버리고 새싹을 틔우고 있는 신비스런 광경을 잡았다
꽃이 피기 직전
참나무의 꽃- 꽃 중간에 도토리 같이 생긴것은 혹벌이라는 벌레집이다
도토리의 새싹 틔우기
달걀에서 병아리가 껍질을 깨고 잉태하는듯 하다
힘차게 껍질을 벗긴다
뿌리를 내림과 동시 싹도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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