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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광주.전라권

남원 운봉의 가을과 황산대첩비

by 안천 조각환 2010. 9. 25.

 남원의 운봉은 바래봉 철쭉으로 이름난 고장이다

바래봉입구에 허브농장과 목장을 조성하는등의 관광지개발이 한창이다.

또한 이곳은 고려우왕6년 이성계장군이 전라.경상순찰사로 있을당시 왜구들이 아지발도란 대장을 선두로 천여명의 장졸을 이끌고

남해를 통해 들어와서 남원함락을 눈앞에 두고 있을때 이성계는 그의 부하 통두란과 함께 아지발도와 왜구들을 전멸시켜

대승을 거둔곳이 바로 황산대첩이 있었던 이곳이고 그래서 황산대첩비가 세워졌었다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이 역사와 문화를 말살하려고 이 비를 부수었던것을 1973년 비와 어휘각을 새로 세우고 보존하고 있다 

 당시 일화를 보면 갑옷을 입었던 왜장을 죽이기 위해 통두란이 먼저 활로 투구를 쏘고, 이성계는 놀라는 왜장의 목을 쏘아 죽였다한다

 

 인월에서 운봉가는길

 

 허브농장의 풍차

 

 

 황산대첩 어위각

 

  

 

 황산대첩비각이 있는 삼문

 

 황산대첩비

 

  

 

  사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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