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바위는 팔공산 관봉정상(해발 850m)에 있는 돌 부처이다
갓을 썻다고 갓바위라 하는데 공식명칭은 관봉석조여래좌상이라하며 보물 제431호이다
영험이 있다고 소문이 나면서 동화사 통일대불과 함께 전국에서 수많은 참배객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새벽녘, 이제 막 어둠이 서서히 물러가고 동이 트는 시각, 음력 구월 열여드렛날 달이 휘영청 밝다
아침 해가 이제 막 올라올때 갓바위는 황금색을 띈다
점점 황금빛으로 변하는 부처
달도 지고 햇빛이 더 밝아지면 본래의 모습으로 바뀌어 간다
한낮의 갓바위
2011.1.4 눈내린 갓바위
여명이 밝아오고 있는 새벽
운무도 있고
단풍이 곱게 물드는 골에 햇빛은 내리고
갑자기 짙은 가스층이 생기면서 해는 그사이로 서서히 떠 오른다
노적봉과 농바위 위로 비치는 달
한낮의 노적봉
멀리 보이는 비로봉
2011.1.4의 운무에 쌓인 비로봉
비로봉이 보이는 산에는 단풍이 붉어지고 있다
갓바위 시설지구의 가을 풍경
눈내린 길(2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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