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문동은 국화과로서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고 푸른색을 그대로 지니기도 한다.
꽃은 연한 보라색이며 5~6월에 잎 사이에서 길게 만들어진 꽃자루 위에 무리지어 핀다.
그늘에서 무리지어 잘 자라기 때문에 뜰의 가장자리나 나무밑에 심고 있으며, 가물어도 잘 자라고 추위에도 잘 견딘다.
봄·가을에 캐서 껍질을 벗긴 다음 햇볕에 말린 것을 맥문동이라고 하여 한방에서 강장·진해·거담제·강심제로 쓰고 있다.
개맥문동은 맥문동과 비슷하나 잎맥의 수가 7~11개로 11~15개의 맥이 있는 맥문동과 구별된다.
상주에서(20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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