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무덥고 후덥지근한 계절에는 시원함과 푸르름이 있는 태백을 찾아 봄도 좋을듯 하다.
구와우 해바라기단지는 계곡의 시원한 바람과 저멀리 보이는 매봉산자락의 풍력발전기 돌아가는 모습이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아쉬운것은 처음에는 식물원으로 정성을 많이 들여 꽃과 여러가지 식물들, 그리고 넓은 언덕의 해바라기등 볼거리가 많이 있었으나
올해는 해바라기 식재면적도 반이상 줄었고, 그외 볼거리도 거의 방치되거나 없어져 찾는이들의 탄성 보다는 불만이 더 많은것 같다
그런 해바라기를 뒤로하고 매봉산 고냉지 채소단지에 올라 속이 확 트이는 싱그러움을 맛본다.
비가 잦다고는 하지만 이곳에는 오히려 싱싱하기만 한것 같다.
매봉산자락이 보이는 해바라기 단지
원추리도 함께
저푸른 초원위에
해바라기단지에서 본 매봉산과 풍력발잔기
매봉산 고냉지 채소단지 - 풍력발전기가 이채롭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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