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비온뒤의 산속은 버섯, 이끼와 같은 식물들이 제 세상을 만난듯 솟아나기 바쁜 계절이다.
등산로에서 만난 이 버섯은 색갈도 예쁘지만 녹색의 이끼낀 바위틈에 다소곳이 피어난 자태가 일품이다..
비록 식용여부는 알수없으나 사진에 한컷 담아보고 싶은 아름다움이 있었기에 ......
고산골에서(2011.8)
흰애주름버섯 (고산골 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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