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유물이 있는 증도에 가다

 증도는 신안군 증도면에 속하며 목포시에서 북서쪽으로 약 30㎞ 지점에 있는데 주위에는 지도·임자도·등이 있다.

 방조제 공사로 공유수면을 매립한 후 경지와 염전으로 변모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제일 규모가 큰 태평염전(4.90㎢)이 있다.

앞바다는 송·원대의 유물이 많이 매장되어 있는 송원대유물매장해역으로서 사적 제274호로 지정되어있다.

유물이 발견된 해안에는 보물선유적비가 세워져 있고 그 바로 옆에는 개인이 개발한 보물섬과 보물선유물(모조)기념관이 있다.

그 중간에 낙조가 아름다운 길이 470m의 짱뚱어다리가 있고, 다리를 건너가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명사십리의 우전해수욕장이 있다.

 2011년도에 사옥도를 거쳐 증도로 가는 다리가 개통되어 배를 타지 않고도 갈수 있으며,그 대신 증도 입장료를 천원씩 받고 있다.

 

지도와 사옥도를 연결하는 지도교

 

 지도를 거쳐 사옥도에서  증도와 연결되는 증도교(2011년 개통)

 

 보물섬전망대에서 본 보물선

 

 보물섬으로 가는 다리

 

 해저유물이 발견된 인근의 섬들

 

보물섬안의 작은 연못을 보는 나그네

 

2층 유물전시관

 

보물섬에서 바라보는 해저유물발견기념비

 

보물섬에서 보는 보물섬전망대

 

짱뚱어 다리

 

건너가면 우전해수욕장

 

우전해수욕장의 이국적인 분위기

 

 

 

우전해수욕장에서 보는 짱뚱어 다리

 

 

낙조가 아름다운 짱뚱어다리

 

멀리 보이는 태평염전과 소금창고

 

 

소금창고를 중심으로 양 옆에 4.9㎢의 넓은 염전이 펼쳐저 있다

 

소금창고

 

수로와 염전

 

 

염전

 

염도가 짙어지는 오후 4시경이 되면 소금채취가 이루어진다.

 

 

 

소금이 모아지면 창고로 실어 나으는 작업이 시작된다.

 

 

뒤의 지붕은 바닷물이 빗물에 젖어 염도를 낮아지지 않게하기 위한 바닷물 저장장소이다

 

은빛 소금산

 

 

염전 밖으로는 함초를 비롯한 해양성 식물들과 짱뚱어등의 어류들이 살아가고 있다

 

사데풀꽃

 

참으아리

 

 

맥문동

 

해당화

 

인근의 갯벌

 

하루해가 저물어 가고

 

노인네도 귀가를 서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