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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대구.경북권

시인 조지훈문학관의 주실마을과 정영방선생의 서석지

by 안천 조각환 2013. 10. 31.

 지훈문학관청록파 시인 조지훈(1920-1968)이 태어나서 자랐던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의 주실마을에서 있다.

주실마을은 지훈문학관을 비롯해 지훈공원까지 조성하고 마을길도 잘 정돈되어 곳곳에서 그의 숨결을 느낄수 있다.

지훈문학관은 지훈이 태어난 이 마을의 효은종택처럼 정사각형인 정방형으로 지어졌는데

그가 이 세상에 남긴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아 전시하고 있다. 

이 문학관은 부인 김난희여사 필체의 편액으로 시작하여, 내부에는 여사의 서화작품도 함께 전시되어있다.

그리고 서석지는 조선시대 담양소쇄원, 보길도 세연정과 함께 3대정원중 하나로 영양 입암면 연화리에 있는데.

광해군때 성균관진사를 지낸 석문 정영방(石門 鄭榮邦 1577-1650)선생이 조성한 조그마하고 아담한 정원이다.

 

1.시인 조지훈문학관이 있는 주실마을

 시인 지훈이 태어난 효은종택

 

 가로 세로 각각 7칸인 정방형의 건물

 

 지훈공원 입구

 

 문학관내의 지훈 흉상

 

 부인 김난희여사의 서화

 

주실마을앞의 가을들녘

 

 2.석문 정영방의 서석지

 서석지의 노랗게 물든 400여년의 은행나무

 

 

강학처인 정경

 

정경의 측면

 

뒤담의 가을정취

 

 연화리의 남이포

 

입석면의 이름이 된 입석(선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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