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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쉬어 가는곳/봄(3-5월)꽃

깽깽이풀

by 안천 조각환 2014. 4. 1.

 깽깽이플은 줄기가 없이 뿌리에서 잎들이 바로 나온다.

잎은 둥그렇고 긴 잎자루 끝에 1장씩 달리며 잎끝과 잎밑이 움푹 들어가 있다.

 잎에 광택이 나 물이 떨어지면 잎에 묻지 않고 동그랗게 굴러 떨어진다.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4~5월에 뿌리에서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1송이씩 연한 보라색으로 핀다.

꽃은 지름이 2㎝ 정도 되며 6~8장의 동그란 꽃잎과 뾰족한 4장의 꽃받침잎이 있다.

이른봄에 잎보다 아름다운 보라색 꽃이 먼저 나오기 때문에 뜰에 심어도 좋은데 반그늘지며 비옥한 땅에서 잘 자란다.

씨를 심은 지 3년이 지나면 꽃이 핀다. 중부 이북지방에서 자란다.

야생의 깽깽이풀을 만나 담아본다

 

 화원에서(2014.4.1)

 

 

 

 

 

 

 

 

 

팔공산에서

 팔공산에서(2014.4.9)

 

 

팔공산농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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