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깽이플은 줄기가 없이 뿌리에서 잎들이 바로 나온다.
잎은 둥그렇고 긴 잎자루 끝에 1장씩 달리며 잎끝과 잎밑이 움푹 들어가 있다.
잎에 광택이 나 물이 떨어지면 잎에 묻지 않고 동그랗게 굴러 떨어진다.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4~5월에 뿌리에서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1송이씩 연한 보라색으로 핀다.
꽃은 지름이 2㎝ 정도 되며 6~8장의 동그란 꽃잎과 뾰족한 4장의 꽃받침잎이 있다.
이른봄에 잎보다 아름다운 보라색 꽃이 먼저 나오기 때문에 뜰에 심어도 좋은데 반그늘지며 비옥한 땅에서 잘 자란다.
씨를 심은 지 3년이 지나면 꽃이 핀다. 중부 이북지방에서 자란다.
야생의 깽깽이풀을 만나 담아본다
화원에서(2014.4.1)
팔공산에서
팔공산에서(2014.4.9)
팔공산농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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